신앙의 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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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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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YFtz79yLfs

신앙에는 분명히 정로가 있습니다. 신앙을 가졌더라도 신앙 정로에서 탈선된 노선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정로에 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앙의 정로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신앙의 정로에 대하여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신앙의 정로는 첫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처음 부르시고,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대로 역사하셨습니다. 언약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신앙의 정로를 3시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먼저,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구약시대에는 "오실 메시야"를 믿는 것이 신앙의 정로였습니다.
구약 성경은 "오실 메시야"를 믿는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경한 종들의 역사와 메시야의 왕국이 올 것을 묵시로 받아 기록한 글입니다.

- 그 다음,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로 지금까지는 "오신 메시야"를 믿는 것이 신앙의 정로입니다.
이 시대에는 사도들이 대표적인 사명을 맡았습니다.

십자가 부활을 증거할 때 
성신의 역사가 일반에게 내린 일, 교회가 불일 듯 일어난 일, 성신 계시를 받아 복음서와 편지서를 기록한 일, 이것이 사도들의 역사였습니다.

- 이제는,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 신앙의 정로입니다.
"오신 메시야"를 온 세계에 알려 주는 때를 은혜시대라고 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해야 할 때를 환난과 재앙의 날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기독교가 "오신 메시야"를 알리는 사도들의 사명을 계승해왔습니다.
사도들도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전하기는 했으나, 재림의 날에 남은 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환난과 역사가 있다는 것을 밝히 증거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오신 메시야"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주된 사명이었으므로 재림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없었고,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면서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부탁만 하셨습니다.

그후 네로 황제 박해로 교회가 큰 환난을 만났고, 사도들은 모두 순교를 했고, 남은 자는 사도 요한 뿐이었는데, 예수님께서 이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재림의 날에 있을 환난과 큰 역사와 지켜야 될 말씀을 "명확하게" 기록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주 재림을 살아서 영접할 변화성도의 신앙 정로를 가르친 말씀입니다. 재림 신앙의 정로인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가해도 감해도 재앙의 날에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계22:18-19).


신앙의 정로는 둘째, 순교적인 신앙입니다.
남을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 나가는 것이 신앙의 정로입니다.
이 신앙의 길은 용사적인 장부의 신앙을 가진 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이 순교적인 신앙도 3시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먼저, "오실 메시야"를 믿는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이 부패할 때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서서 책망하는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때에 그 선지의 경고를 순종하지 않을 때에 바벨론을 들어서 그 왕국을 징치했고, 남은 자로 다시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이 구약의 역사였습니다. 그 역사 속에서 선지자들이 받은 묵시는 마지막 때의 심판의 다림줄이 된 것입니다.

- 그 다음, "오신 메시야"를 증거하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는 종들이 있었습니다. 유대나 이방의 차별이 없이 예수를 믿되 유대인은 유대교를 떠나야 된다는 것이요, 이방인은 이방종교를 떠나야 된다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 이제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에도 순교적인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신자라도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환난에서 보호를 받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을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 증거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붉은 짐승의 정권은 심판의 대상자이니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그 앞에 절을 하거나 표를 받으면 붉은 용과 짐승의 정권을 없이하는 심판이 올 때 함께 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2. 누구든지 짐승의 세력을 무서워 말고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예비처에 보호하므로 짐승의 박해로 오는 환난을 피하고 짐승의 정권과 거짓선지의 세력을 없애는 재앙 심판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3. 대표적인 증인의 증거를 가해도 감해도 재앙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조금도 혼선이 없는 완전변론의 역사를 하게 되므로 간교한 마귀 흑암이 물러가게 되고 완전한 촛대교회를 이루어 그 교회로 말미암아 지상평화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증거하려면 권세를 받지 않고는 도저히 할 수 없으니 순교적인 사상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재림의 날까지 증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선지 예언이 이루어지되 은혜 시대에는 죽은 영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고, 환난기에는 죽을 몸을 살려서 새 시대로 인도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