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은 인물을 추종하지 않습니다

2022. 6. 15. 17:23- 새일교회 영상

[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여호와 #새일교회 | 여호와 #새일교단 ]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 신앙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인물우상화, 시한부종말론을 철저히 배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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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새일교회의 공식 사이트는 "www.JESUS2.org"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은 "여호와 새일교회_www JESUS2 org"입니다. 

이 외 '새일교회'를 표방하는 사이트나 채널은 모두 인물우상화 혹은 시한부종말론 등의 이단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호와 새일교회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https://youtu.be/bYP-kTcyAts

기독교 신앙은 오직 성삼위 하나님만 믿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벗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특정 인물을 추종하고, 그 인물의 말을 절대 법, 절대 선으로 인식하고, 그 인물에 대한 어떠한 비판이나 토론도 허용하지 않고, 심지어 그 인물을 적극적으로 추종하지 않으면 온갖 저주를 퍼붓기까지하는 일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마치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마귀의 세가지 시험 중 마지막은 자신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귀의 이 시험은 신앙의 대상자를 바꾸려는 시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라는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것은 택한 성도들에게도 같은 시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고,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것은 택한 성도들도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마귀가 신앙의 대상자와 관련된 시험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말씀으로 분별하고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인물을 추종하는 것은 우상숭배와 다르지 않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5절은 하나님의 질서를 말씀합니다.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한 분이신 하나님 - 한 분이신 그리스도 예수 - 사람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핵심적인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죄로 인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홀로 십자가로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님 외에는 누구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데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예수 이외의 다른 이름도 우리에게 주신 일이 결코 없습니다.

전형적인 이단 사이비 집단들은 유일하신 중보자 예수님 외에 다른 중보자가 있다고 주장하거나, "예수"라는 유일한 구원의 이름 외에 다른 구원의 이름을 말합니다.

그런데 전형적 이단 사이비가 아닌 일반 교회를 자처하는 곳에서도, 특정 인물을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존재인 것처럼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
예수님의 이름만큼 혹은 예수님의 이름보다 특정 인물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하는 것보다, 특정 인물에 대해 전파하고 변호하는 일이 앞서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사람은 철저히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신령하고 위대하게 쓰임을 받은 하나님의 종이 있더라도 이 질서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그 완전하신 뜻 가운데 필요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도구로써 사용하시는 것 뿐입니다. 우리는 쓰임받는 도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사야 2장,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백성들의 부패를 책망하시며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가 5장에서도 마지막 때 남을 성도의 자격을 말씀할 때,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모두 쓰임을 받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역할과 사명과 분량에 따라 사용하실 뿐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인물을 추종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아 인물을 추종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섞여있지 않은지 주의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인물을 기대하거나 추종하는 사람들을 깨우쳐줄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듣지 않는다면 그런 자들과 타협없이 싸울 각오도 우리에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