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돔

2022. 7. 20. 20:47-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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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OpmFsp0ja0

성경은 마지막 세상이 소돔과 같을 것을 예언했습니다.
두 증인이 권세를 받아 1260일 동안 온세계에 마지막 심판의 경고를 마치고 나서, 삼일 반 동안 쓰러졌다가 이리로 올라오라는 공중재림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하늘로 올라가는 일이 있습니다. 두 증인이 예언하는 1260일, 전3년반은 온인류에게 허락된 마지막 기회인데, 이 기간이 지나버리면 더 이상 환난을 피할 길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두 증인이 증거를 마치고 들림받는 때의 세상을 소돔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소돔은 분명히 동성애를 비롯한 여러 가증한 행위로 말미암아 불의 심판을 받았던 곳입니다. 유다서에서는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지막 세상이 소돔과 같다는 것은 동성애를 비롯한 여러 가증한 행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창조와 명령을 부정하는 세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신임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동성애자입니다. 대사로서 첫 공식 대외 행사가 지난 7월 16일에 열렸던 퀴어축제였습니다.

단상에 올라 "누구도 버리고 갈 수 없다"며 "인권 위해 계속 싸우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미국 대사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웨덴,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핀란드, 호주 등 여러 나라의 외교관들이 퀴어축제에 참석했습니다.

종교계에서도 퀴어축제에 등장했는데, 불교(조계종)에서도 참석하여 부스를 열고 물건을 나눠주고, 가톨릭에서도 참석하여 부스를 열고 무지개부채, 성경구절이 들어간 홍보물 등을 나눠줬습니다.
십자가도 등장하고, 퀴어성서주석 같은 책도 등장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왜곡하는 홍보물도 배포했습니다. 신학교에서도 퀴어축제를 앞두고 참여를 유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유사 군관련단체도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4월 21일 대법원은 “동성 간 성행위가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 관념에 반하는 추행에 해당한다는 판단은 이 시대 보편 타당한 규범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두 남성 군인이 동성성행위를 한 사건에 대해 동성성행위를 처벌하는 군형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사실상 군대 내 동성성행위가 허용되었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페미니즘, 기후위기, 동물권리 등 무신론과 유물론, 그리고 공산주의의 미혹에 이용되는 여러 세력들이 퀴어축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과거에는 퀴어축제에 소련기나 이석기 석방이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동성애 투쟁이 공산주의자들이 적극 이용하는 수단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동성애 투쟁가인 콜린 윌슨(Colin Wilson)과 노라 칼린(Norah Cralin)은 “동성애자 억압에 맞서는 투쟁은 자본주의 사회를 철폐하고 자본주의가 왜곡한 성과 성역할을 바로 잡는 투쟁이다. 여기서 핵심은 노동 계급이 주도하는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서만 이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세계 여러 기업들도 동성애의 확산에 동참합니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테슬라, 소프트뱅크, 소니, 파나소닉, 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동성애 옹호 행사에 참석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보는 디즈니에서도, 기독교 방송사에서도,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심지어는 점집에서도 동성애가 등장합니다.


동성애를 비롯한 여러 가증한 행위로 불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 소돔, 지금 이 세상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소돔과 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런 흑암 덮힌 세상 속에서 예언의 말씀으로 빛을 비추고 성결함을 지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