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의 날로 미혹하는 자들

2023. 6. 21. 12:39-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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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3WNCPQPRK4

예수님 재림의 날을 궁금해 할 필요가 없는 이유

 

알 수 없는 재림의 날

사도행전 1,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제자들은 이 질문을 하면서도 자신들이 무엇을 물어보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얼마 후 성령이 임하시고 베드로가 설교할 때 이 '회복'은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있을 일이라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3:21).

 

제자들의 질문은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질문에 분명히 대답해 주셨습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1:7-8)"

재림의 때와 기한은 사람의 알 바가 아니니 당장 해야할 일부터 하라고 대답하신 것입니다.

 

재림이 멀리 있든지 가까이 있든지 우리는 오늘 해야할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재림이 가까이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이미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을 지켜나가면 마지막 역사에 쓰임 받고 영광 중에 재림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2:25), 재림이 멀리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오늘 해야할 일을 하며 재림을 맞이할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양육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든지 천년왕국에 들어갈 길을 열어두셨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아멘하지 않고, 해야할 일은 하지 않으면서, 사람이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는 재림의 날을 계산해보며 허송세월을 보내거나 사람들을 미혹하거나 밥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재림의 날을 가지고 거짓말을 일삼는 자들을 물리치고, 미혹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깨우칠 수 있어야 합니다. 노골적으로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언제다라고 하는 자들도 있지만, 교묘하게 미혹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시에 있을 일들

먼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무슨 일들이 있을 것인지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서는 두 증인이 권세를 받아 1260, 즉 전3년반 동안 예언한 후 죽임을 당해삼일 반 동안 쓰러져 있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나는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구름을 타고 들림받는 일이 있습니다. 이때가 예수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는 때입니다.

 

두증인+권세 = 144,000+

두 증인이 받은 권세는 요한계시록 2 26-27절에 말씀한 철장권세입니다.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인을 맞았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인은 권세의 표증인데 학2:23을 보면 구약역사에서 출바벨론하여 성전을 복구할 때 고레스나 다리오 같은 왕들을 통하여 스룹바벨이 권세를 받아 역사했던 것처럼, 마지막 때에도 인은 맞은 사람들이 1260일 동안 예언할 권세를 받는 것입니다.

인을 맞은 사람들이 권세를 받는 것이므로 요한계시록 7장에 인 맞은 자의 수인 144,000과 요한계시록 11장에 권세를 받는 두 증인은 같은 대상을 지칭합니다. 이들은 1260일이라는 기간에만 권세를 가지고 역사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권세를 거두어 가시므로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인을 맞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는 것이므로 요한계시록 111절에서 척량받는다는 것과도 같은 의미입니다.

 

1260일 예언 = 다시 예언 = 일곱영의 완전한 역사

요한계시록 11장에서 1260일 예언한다는 것은 요한계시록 10장 마지막에 말씀한 다시 예언한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 1260일 동안 하게 되는 예언은 사도행전 2장에 말씀한대로 남종과 여종들에게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을 받아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역사를 받은 종들은 피와 불과 연기의 역사를 해야합니다. 피는 성령의 역사로 피가 청결해진다는 것인데 죄악이 도말된다는 것입니다(4:4). 죄가 도말된다면 죄로 말미암아 오는 피곤이 없어지므로 새힘이 임하는 것과 같습니다(40:31). 불은 원수를 소멸하는 말씀의 권세를 의미합니다(11:5). 연기는 환난과 재앙에서 보호하는 역사입니다.

 

북방환난 = 오개월환난 = 3년반의 마지막

요한계시록 9장에는 황충이가 다섯달동안 권세를 받아 인 맞지 아니한 자들을 해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인 맞지 아니한 자들만 해하고 땅의 푸른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라고 했으니 다섯달이라는 기간은 인 맞은 종들이 아직 이 땅에 있을 때라고 어렵지 않게 독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을 맞을 종들이 인을 맞은 상태이어야 황충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으므로, 이 다섯달은 인치는 기간인 전3년 반의 마지막에 위치해야 합니다.

황충에게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달동안 사람들은 해하는 권세가 있다는 것은 세상에서 꼬리 같은 인간들로 사람을 해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1143절이나 에스겔 385절의 말씀을 보면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오게 될 때 아프리카 사람들이 시종을 들며 함께 한다고 한 것을 보면 황충이들이 일어나는 오개월이라는 기간에 북방환난도 있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3년 반의 마지막 부분이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과 멀지 않습니다.

 

 

정리

지금까지 설명한 것은 모두 예수님의 재림이 있기 전에 있을 일들입니다. 사람은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 있을지 결코 알 수 없고 알 필요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3년반, 1260일이 시작되었다', '두증인, 144,000이 나왔다', '인을 치는 기간이 시작됐다', '다시 예언했다', '일곱영의 완전한 역사가 임했다', '북방환난이 언제 온다' 등과 같은 말들은 전부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안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반드시 있을 일이지만 언제인지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 재림의 날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미혹들을 분별하기 위해 말씀을 정확하게 무장해야 하고 무식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우리는 사람의 알 바 아닌 일에 관심을 두고 시간과 힘을 허비하기 보다 오늘 자신의 자리에서 져야할 십자가를 지고 맡겨주신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 미혹을 버리지 않는 자들과 신앙의 절개를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미혹하는 자들과 싸워 말씀의 본질을 지킨다는 의미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