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이 '비건'이었을수도... 동물권 보호를 위한 채식 차례상

2024. 1. 31. 21:22-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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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txg6l5th08

조상님이 '비건'이었을지도 모른다며 고기 없는 채식 차례상을 차린다고 합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동물권 보호 등을 이유로 채식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명절에도 채식 차례상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교회에서는 예배 때 개를 맡아주기도 하고 심지어는 동반예배라는 것까지 등장했습니다.

 

 

'권리'라는 용어는 이 시대에 여러 영역에서 사람들을 무신론 유물론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미혹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의 권리, 여성의 권리, 학생의 권리, 성적자기결정권, 재생산권 같은 것들이 무신론 유물론이라는 사상적 배후를 두고서 문화와 사람들의 인식 속에 스며들어옵니다. 권리라는 간교한 말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무자비하며 강탈적입니다.

 

동물권 문제도 이 미혹의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인간과 동물은 어찌됐건 같은 생명체이니 인간의 권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동물의 권리와 해방도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인데, 얼마 전 서울에서 열린 관련 행사를 살펴보면 기후위기, 젠더, 성평등, 성소수자, 페미니즘 등 무신론 세력의 미혹과 함께 동물권도 등장합니다.

 

무신론 세력은 기후, 환경을 수단으로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체제 전환을 노리고, 젠더, 성평등, 성소수자, 페미니즘 등을 수단으로 진리, 가정, 교회를 해체하고 무신론 독재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겉으로 내세우는 말과 실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동물권도 마찬가지로 그 목적이 인간과 동물의 창조로부터의 차이를 잊게 만들고, 인간도 결국 동물과 다름 없다는 무신론 유물론 사상을 문화와 인식 속에 심어주려는 것입니다. 동물이 우상이 되고 인간이 동물처럼 변해가는 세상입니다.

동물의 생명도 똑같이 소중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북한 동포들의 생명이나 뱃속 태아의 생명에 대해서는 결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동물과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은 사람으로 동물은 동물로 지으셨습니다.

사람은 다른 모든 피조물과 다르게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조되었습니다(43:7).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그 영광도 영원하므로, 함께 그 영광을 누리기 위해 창조된 사람도 영원을 목적하고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의 육체는 동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사람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는 그릇과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동물에게 없는 정신작용이 있으며 이것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만 영이 있습니다.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영의 한 분자를 사람에게 넣어주셨습니다(2:7, 12:1). 사람은 영이라는 요소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영과 혼과 몸 세가지 요소를 가지고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을 제외한 천지만물은 어느 것도 영원을 목적하고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1장에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요한계시록 20 11절과 21 1절을 보아 알 수 있듯 사람을 제외한 천지만물은 모두 그 목적을 이루었을 때 사라집니다. 창세기 1장에서 창조하신 천지와 만물은 영원히 영광을 누릴 사람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임시적인 장소입니다. 그 이후에는 만물을 영원한 것으로 새롭게 창조하여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영원히 동거동락하는 무궁세계가 이루어집니다(21:5).

동물은 지음을 받은 그 본성을 따라 먹을 것만을 위하여 살다가 죽어 없어지는 것뿐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동물은 사람의 '반려'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아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될 사람들 사이에만 '반려'라는 말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창조와 영생의 기쁨과 소망이 흐려져 동물에게 '반려'라는 용어가 만연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동물과 다름없이 죽으면 그대로 끝나버리고 상급과 영생도 심판과 지옥도 없다고 생각하며 먹을 것만 위하여 살아갑니다. 그 입의 표현대로 동물과 '반려'가 되어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처럼 살아갑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짐승이 등장합니다. 이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다고 했습니다.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고 했습니다. 짐승은 나라, 정권을 의미합니다(7:23). 표범과 비슷하다는 것은 아름다운 가장을 하고 간교한 정책을 쓴다는 것이고, 그 발이 곰의 발 같다는 것은 강탈적인 정책을 쓴다는 것이고, 그 입이 사자의 입 같다는 것은 무자비한 정책을 쓴다는 것입니다. 무신론 세력들이 사용하는 미혹들의 특성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입니다. 겉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용어들로 사람들을 미혹하여 강탈적이고 무자비한 무신론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짐승의 세력은 결국 후3년 반이라는 기간에 온세계를 통치하게 됩니다. 짐승 정권의 무신론 유물론 미혹에 빠져 사람 같지 않고 짐승과 같이 살던 자들은 짐승 정권의 통치 아래 살다가 심판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세상을 보고 미혹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릴 목적으로 동물과는 다르게 창조된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과 입에 들어가는 것을 따르는 유물적인 삶, 동물 같은 삶이 아니라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허락하실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