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자녀 (여름성경학교)

2024. 7. 3. 21:13-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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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O_1icPdOws.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주신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육적으로 번식하라는 것이 아니라 경건한 자손을 길러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자녀와 다음 세대를 바른 신앙으로 키워야 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나 사무엘, 사도 요한과 같은 분들은 어리고 젊을 때부터 신앙의 부모님이나 스승을 통해서 특별한 양육을 받았고 하나님께 중요하게 쓰임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영적인 아들 디모데를 간절한 심정으로 지도하였고, 디모데에게도 그 다음 세대를 잘 가르쳐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장로와 집사의 자격을 나열하면서 자녀를 잘 양육하는 자라야 한다고 기록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극심한 고통 중에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울며 기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을 자처하지만 잘못된 교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가정과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하는 일에는 무관심하고, 자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도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보다도 자기만 잘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시한부종말론자들이나 인물을 우상화하는 자들의 대부분이 이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건전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도 말씀에 대한 지식이 없으므로 가정과 자녀와 다음 세대를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자녀 교육에 실패한 사례가 나와있습니다. 이사야 23장 이방지역인 두로와 시돈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돈 버는 일과 무역하는 일에만 치중한 나머지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51장은 하나님 백성에 대해서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환난은 닥쳐오는데 다음 세대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사사였던 제사장 엘리는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집을 심판하셨고 (삼상3:13), 위대한 왕이었던 다윗이 한번도 꾸짖지 않았던 아들 아도니야는 다윗을 대항하여 반역을 도모하기도 하였습니다 (왕상1:6).

 

 

에스겔 14장은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쏟아질 때 노아, ,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자기의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신만 겨우 구원을 받을 것이라면서 공의의 심판의 두려움을 말씀했습니다. 자녀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 앞에 스스로 인정받을만한 자격을 이루지 못한다면 모두 심판에 빠지게 될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실지는 결코 알 수 없지만 그 때가 아주 가까운 것은 분명합니다. 마찬가지로 두려운 심판이 가까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청년들, 다음 세대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내보내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와 같이 우리도 자녀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은 죄를 용납하지 않는 사랑, 살리고자 하는 사랑, 희생하는 사랑, 끝까지 하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죄를 간과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환란과 재앙으로 달려가는 자녀를 건져냅니다. 사랑은 자신을 희생해야만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아들을 위해 기록한 잠언 중 3 6절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마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 미혹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녀들이라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도록 미혹합니다. 보이는 것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것만 좇아가게 만듭니다. 위에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기보다 땅의 것을 최고로 여기게 합니다. 동물과 다름없는 삶으로 자신의 정욕을 따라 살게 합니다.

 

이 유물주의의 미혹은 특히 문화라는 것을 이용하여 우리 자녀들의 사방을 촘촘하게 포위하여 세포적으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SNS, 가요, 연예인, 도서 등에는 물론이고 모든 세상의 유행이라는 것 안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성애, 그릇된 성윤리, 문란한 남녀관계, 무책임한 경제관념 등에 무뎌지고 젖어들게 만들어 거리낌 없이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게 만듭니다.

요한계시록 17장에는 붉은 빛 자주빛 옷을 입은 음녀가 바벨론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붉은 공산사상, 유물주의 사상이 바벨적인 세속 문화를 통해서 침투한다는 것을 말씀한 것이기도 합니다.

 

청년들이 마귀의 미혹을 따라 유물주의에 잠식된 세속의 삶을 살게 되면 반드시 허망해지고 맙니다. 로마서 1장에서는 하나님을 알고 있지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지 못하면 허망해진다고 말씀했습니다. 에베소서 4 17절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이방인의 허망한 행위대로 살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방인들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좇아, 정욕을 좇아, 유물주의와 세속 문화에 젖어 살게 되면 반드시 허망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세대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겪고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고 마약이 만연하며 자신을 헤치기까지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니 필연적으로 허무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마귀의 미혹에 속아, 유물주의를 따라, 세상 문화를 따라, 이방인과 같이 타락한 본성을 따라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되면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어서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방인들과 같이 정욕을 따라 살게 되면 그 끝이 비참하여 질 것이므로 하나님을 생각하는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는 자녀들과 다음 세대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야 할 사명과 책임이 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씀에 대한 지식도 필요합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 합당한 옷차림에서부터 말과 행동, 생각과 가치관, 세계관 등 모든 것에 대한 세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시편 110 3절은 새벽이슬 같은 순결하고 성별된 청년들이 나오기 위해서는 우리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스스로 말씀의 바른 지식으로 무장하고 삶으로서 본을 보여 다음 세대를 길러내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2024년 여름성경학교가 7 29일 월요일부터 8 2일 금요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새일광명교회에서 열립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영상 설명란에 적어둔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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