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교회 이사야 강의 | 47장 하나님의 보수

2020. 6. 20. 10:57- 새일교회 선지서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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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장 하나님의 보수 (요절 3)  

 

(47: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칭함을 받지 못할 것임이니라

(47:2)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47:3)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본 장은 원수를 들어서 쓰기도 하시고 원수를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가르치는 동시에 과거의 바벨론의 멸망을 들어서 인간 종말을 가르친 것이다. 아무리 한때는 바벨의 세력이 보좌에 앉아서 교만하며 이스라엘을 압박하였으나 원수를 갚는 날에 큰 수치를 당하게 하시는 동시에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신다(1-3).

 

 

(47:4) (우리의 구속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니라)

(47: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

(47:6) 전에 내가 내 백성을 노함으로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붙였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47: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주모가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 종말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47: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47:9) 한 날에 홀연히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사술과 많은 진언을 베풀지라도 이 일이 전히 네게 임하리라

 

  하나님은 원수를 갚아 주시는 신이시니 한때는 택한 백성에게 진노하여 바벨론을 들어 썼으나 그들이 교만해서 자기 외에는 없다고 자랑하다가 홀연히 전멸을 당하고 만다는 것이다(4-9).

 

 

(47: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인간들은 잠간의 일을 생각하는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영원 존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부인한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지혜와 지식에 유혹되는 일이다(10).

 

 

(47: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되 홀연히 행하시므로 인간들은 내일의 멸망을 모르기 때문이다(11).

 

 

(47: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진언과 많은 사술을 가지고 서서 시험하여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원수를 이길 수 있을는지

(47:13) 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인간의 계획이라는 것이 잠간의 유익은 줄지언정 심판은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12-13).

 

 

(47: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일시 그때에 일기 예보를 하는 지식 정도나 물질을 사용하는 지식 정도로 교만한 자는 다 초개같이 불에 사름을 당하는 것이다(14).

 

 

(47:15) 너의 근로하던 것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

 

  인간들은 물질 중심에서 세계적인 무역을 하는 경제력이 있다 하여도 자기를 구원 할 수는 없는 것이다(15).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은 보수의 날에 불의한 자는 도저히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