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교회 요한계시록 | 서론 - 기독교 신앙의 정로에 대하여

2020. 7. 31. 10:23- 새일교회 요한계시록

| 여호와 새일교회 / 여호와 새일교단 |

-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 신앙합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 오직 성경만을 정경으로 믿습니다

-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 인물우상화, 시한부종말론을 철저히 배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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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앙 정로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답】신앙 정로라는 것은 타락한 인생을 하나님께서 구원하고자 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 것인데 다음과 같이 말씀할 수 있습니다.

 

  1.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세운 말씀을 믿는 것이 신앙 정로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너는 복의 근원이니 천하에 모든 족속이 네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 것인데 아브라함은 이 약속을 믿고 순종의 걸음을 걸어가서 인정을 받을 때는 이삭을 하나님께 바칠 때였습니다. 아브라함이 걸어간 신앙 노선은 아브라함에게 세운 약속대로 복을 받을 사람들의 표준이 되는 일이라고 보게 됩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도 또는 복을 주리라고 믿는 것도 다 정로라고 볼 수 없고 그 언약의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아무리 시험이 와도 하나님은 절대로 거짓이 없는 신이신데 약속의 말씀이 조금도 변할 수 없다고 믿고 끝까지 기다리고 참고 순종하는 길을 신앙 정로라는 것입니다.

 

  이제 신앙 정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을 지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 오실 메시야를 믿는 신앙 정로

 

  구약 때 아브라함의 육적 혈통의 자손은 오실 메시야를 믿는 신앙에서 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기의 부족을 날마다 깨달으며 양을 잡아 제사드리는 자라면 하나님은 그 제사를 향기롭게 받으시고 축복을 내리되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일, 물질의 축복을 받는 일,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승리의 길을 걷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는 특별한 성신의 역사나 또는 부흥 운동이 일어나는 일은 없었고 복된 가정이 이루어지고 국가적으로 부흥하는 일이 있고 특별히 앞으로 될 일을 묵시로 받아 기록하는 일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이라는 것은 오실 메시야를 믿는 신앙에서 하나님을 공경한 종들의 역사와 메시야의 왕국이 올 것을 묵시로 받아 기록한 글입니다.

 

   둘째 : 오신 메시야를 믿는 신앙 노선

 

  이 신앙 노선은 선구자가 있으니 즉 사도들입니다. 이 사도들은 오실 메시야를 믿는 성민의 한 사람으로 주님을 친히 따라가면서 보고 듣고 만진 바를 증거할 때에 오실 메시야를 믿는 선지들이 묵시를 받아 기록한 말씀을 밝히 가르칠 때에 나사렛 예수는 분명히 선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한 대로 오신 참 메시야라는 것을 증거하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자들이므로 그들은 성신의 큰 역사가 항상 같이 했던 것입니다.

 

  사도들의 역사라는 것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부활을 증거할 때 성신의 역사가 일반에게 내린 일, 교회가 불일 듯 일어난 일, 성신 계시를 받아 글을 기록하여 문서 운동을 한 일, 이 세 가지인데 이것을 사도적인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날까지 걸어온 신앙 노선은 그들이 증거하던 그 증거를 우리가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그들은 선구자요 우리는 따라가는 자들로서 그들이 받던 성신의 역사를 우리도 받게 되고 그들이 세우던 교회를 우리도 세우고 그들이 시작한 문서 운동을 우리들이 그대로 할 때에 우리는 그들이 못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사명을 계대하여 그대로 가감 없이 증거하면서 이날까지 온 것을 정로라는 것입니다.

 

   셋째 :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의 신앙 정로

 

  오신 메시야를 온 세계에 알려 주는 때를 은혜 시기라고 하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때를 환란과 재앙의 날이라고 합니다.

 

  기독교가 이날까지 오신 메시야를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사도적인 사명을 계승한 것 뿐이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날에 대하여는 정확히 가르치는 자가 없었습니다. 사도들도 주님이 다시 온다는 것은 말했으나 오시는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어떠한 환란이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밝히 증거하지 않은 것은 오신 메시야를 먼저 세계에 알리는 것이 사명이므로 하나님께서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성신의 권능을 받아 가지고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부탁만 하시고 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네로 황제 박해로 교회가 큰 화를 만나고 사도들은 다 순교를 하고 남은 자는 사도 요한 뿐이었는데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재림의 날에 있을 환란과 큰 역사와 또는 지켜야 될 말씀을 기록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주 재림을 살아서 영접할 변화 성도의 신앙 정로를 가르친 글이라고 보게 됩니다. 계22:18~19에 이 책에 기록한 예언에서 가해도 감해도 재앙의 날에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절대 구원이 없다고 한 것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날에 남은 자들이 지켜야 될 말씀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11장에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예언하는 날에 감람나무 촛대가 나온다는 것은 재앙의 날에 신앙 정로를 가는 종들과 교회를 가르친 것입니다.

 

 

  2. 순교적인 신앙 정로입니다

 

  이 순교라는 것은 개인적인 자기의 구원 문제나 생활 문제를 목적 두고 싸우는 것이 아니고 남을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 나가는 것을 순교적인 신앙 정로라는 것입니다. 이 신앙은 용사적인 장부의 신앙을 가진 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이 순교적인 신앙 노선에서도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 오실 메시야를 믿는 언약 시대에 이스라엘의 부패가 있을 적에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서서 책망하는 선지들입니다. 이들은 메시야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내다보고 아무리 다윗 왕국이라도 이방과 타협하면 메시야 왕국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정통 신앙을 잃어 버리지 않는 자라야 메시야 왕국의 축복을 받을 것을 말했습니다.

 

  이때에 그 선지의 경고를 순종하지 않을 때에 그 왕국을 바벨론을 들어서 없이 하고 남은 자로 다시 예루살렘을 복구할 때에 그들이 받은 묵시는 전부가 심판의 다림줄이 된 것입니다.

 

  둘째 : 오신 메시야를 증거하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는 자들은 목적이 유대나 이방이 차별이 없이 예수를 믿되 유대인은 유대교를 떠나야 된다는 것이요, 이방인은 이방 종교를 떠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그들은 유대 교인들에게도 박해를 받고 이방 종교인에게도 박해를 받게 된 것은 유대교의 할례나 속죄나 모든 의식이 다 필요가 없고 예수를 믿으므로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강조했기 때문에 무서운 박해를 당한 것이요, 이방 종교인을 만나서는 이방신을 버리고 우상을 철폐하고 그 모든 의식과 풍속을 버리고 예수만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그들이 나가는 십자가의 신앙 정로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날마다 십자가 외에는 증거하지 않는 증인으로서 피를 흘려 쓰러지면서도 변치 않고 증거하여 세계 만방에 교회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셋째 :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의 증인은 아무리 신자라도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환란에서 보호를 받고 새 시대에 간다고 하는 증거인데 여기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붉은 짐승의 정권은 심판의 대상자이니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그 앞에 절을 하거나 표를 받으면 붉은 용과 짐승의 정권을 없이하는 심판이 올 때 함께 다 죽는다는 것이요.

 

  2) 누구든지 짐승의 세력을 무서워 말고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예비처에 보호하므로 짐승의 박해로 오는 환란을 피하고 짐승의 정권과 거짓 선지의 세력을 없애는 재앙 심판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증거하려면 권세를 받지 않고는 도저히 이 진리를 증거할 수 없을 것이니 순교적인 사상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재림의 날까지 증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대표적인 사람이 증거하는 증거를 가해도 감해도 재앙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할 때에 하나님께서 마지막 예언할 권세를 맡겼으니 이 예언이라는 것은 모든 선지가 묵시로 받은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와 계시록을 들어서 다시 예언하는 자인데 하나님께서 그 입술에 말씀을 주어서 조금도 혼선이 없는 완전 변론의 역사를 하게 하므로 그 변론을 통하여 간교한 마귀 흑암이 물러가게 되고 모든 사람이 다 하나같이 깨닫고 진리 안에서 완전한 촛대교회를 이루어 그 교회로 말미암아 지상 평화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선지 예언이 이루어지되 은혜 시대에는 죽은 영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요, 환란기에는 죽을 몸을 살려서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