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검을 주신 예수님

2023. 1. 18. 11:19-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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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PXx1M_78pg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창조하시고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시면서 돕는 배필인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하여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신 선한 뜻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자손으로 양육할 사명도 주셨습니다.

 

신앙에서 가정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합심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가장 작은 단위이며, 교회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신앙으로 연합하는 것이 가정에서부터 출발하고, 세대와 세대가 신앙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예수님께서 인자의 임함이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신 것은 과거 홍수심판 때 노아의 가정이 합심하여 방주의 법을 지키므로 다함께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마지막 재림 때에 있을 심판에서도 합심하여 예언의 법을 지키는 가정들이 함께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도 포함합니다.

 

우리는 창조로부터 가정을 이루라는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순종함과 동시에 재림의 때에 다함께 새시대의 축복을 누릴 합심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아담의 가정은 에덴동산의 축복을 누리며 살던 가정이었지만, 죄가 그 가정에 들어왔을 때 말씀의 칼로 베어버리지 못하여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먹으면 정녕 죽는다는 하나님의 법이 있었음에도 마귀와의 공의의 시험에서 이기지 못하여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하와가 뱀의 말을 물리치지 못하고 거기에 끌려 선악과를 볼 때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했습니다. 아담은 사랑하는 아내가 먼저 선악과를 먹고 그것을 가져와 자신에게 주었을 때 물리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아내, 가족이라도 미혹과 죄를 가져올 때는 말씀의 칼로 베어버리는 것이 있었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10:34-3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정에 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가정이 불화하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가정 안에 죄를 용납하지 않는 싸움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가정 안에 화평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죄를 용납한 상태로 가정이 잠잠하다는 것은 타협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정 안에서 죄를 용납하지 않는 영적 싸움이 있어야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라고 하셨습니다. , 비진리, 미혹이 가정 안에 들어왔을 때 그것과 싸우지 않고 용납하는 것은 예수님을 제쳐두고 가족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가족 식구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가정 안에서 죄를 용납하지 않는 영적 싸움을 싸우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지 않는 것이 합당치 않다고 하신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인 가족과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도 가족 식구라는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7장에서는 예수님의 동생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고 했고, 마가복음 3장에서는 예수의 친속들이 예수님이 미쳤다며 붙들러 나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정의 십자가를 지셨지만, 결국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이 임하시는 자리에 예수님의 동생들도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탈선된 믿음을 가지고서 가정을 저버리는 것을 말씀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디모데전서 58절은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 말씀의 뜻은 가정 안에서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것이고, 가정이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삼는 신앙으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올바른 의미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버릴 때 이 땅에서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출애굽 당시 모세가 하나님을 뵈옵기 위해 산에 올라가 있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그 죄악을 그치기 위하여 모세는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나아오라고 했고, 레위 자손이 모세에게 나아왔습니다. 레위 사람은 형제와 아들과 친구와 이웃을 칼로 도륙했습니다. 같은 민족이며 형제이며 가족인 사람들을 우상을 섬긴 죄를 인하여 칼로 도륙한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서 레위 자손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명을 맡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올바른 가정을 이룰 사명이 있습니다. 온가정이 다함께 마지막 환난을 피하고 새 시대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을 소망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시고, 각 사람의 원수가 집안 식구일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가정 안에서부터 죄를 대항하여 말씀의 검을 들고 싸워야 할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는 가족을 우상으로 섬기기도 합니다. 죄와 미혹이 가족을 통해서 들어오게 될 때 말씀의 검으로 베어버리는 영적 전쟁을 벌이기보다 신앙을 양보하고 타협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부터 싸워야 할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육적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입니다. 싸워야만 승리할 수 있고 자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 안에 진리 안에 합심되는 가정을 이루어 노아의 가정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아누리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