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진로

2023. 2. 8. 11:14-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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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uXMFcaXMNo

인생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나이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진로의 문제는 우리에게 큰 고민을 안겨줍니다. 학생들은 과목 선택, 진학 여부, 지원 학교, 지원 학과 등을 고민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이나 이직, 사업의 문제를 놓고 고민합니다. 그 외에도 결혼 문제, 거처 문제 등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여러 문제가 계속됩니다.

 

발걸음을 어디로 내디뎌야 할지 막막한 우리 인생들에 필요한 해답은 오직 성경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세상에 많고 다양한 조언들이 있지만 우리 발에 등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우리는 믿는 모든 자의 조상 아브라함의 신앙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처음 부르실 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주시는 것보다, 앞으로 지시할 테니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습니다. 인생의 관점으로 본다면 당장 내일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할 만한 상황이었겠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믿음과 순종에 더하여,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지시하실 곳이 어디인지는 몰랐을지라도 목적지만큼은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 더 나은 본향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브라함을 친히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아브라함과 같은 길을 가야 합니다. 당장 내일, 다음 주, 다음 달, 내년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그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중심과 또한 분명히 세워놓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잠언 16 9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예레미야 10 23절은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허락하시고 결재하지 않으시면 이 땅에서 어떤 일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진리를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잠언 3 6절은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허락 아래 이루어진다는 것을 인정할 때 하나님은 길을 우리의 갈 길을 지도하십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순종함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자기의 길과 생각을 모두 버리고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사야 55 7절은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리시라"라고 말씀합니다.

자기의 길과 생각을 고집하는 자를 악인이며 불의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인생은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서 돌아와 하나님께서 인간을 생각하시는 가장 높은 길에 순종해야 합니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마치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다시 솟구쳐 올라가지 않고 토지를 적셔 싹이 되며 열매를 맺어 양식이 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 입으로 하신 말씀은 반드시 그 뜻을 이루며 형통케 하시니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할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 9절은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들었던 경험에 따라 마음에 소망하고 계획하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이므로 우리는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순종할 것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실지 갈 바를 알지 못하였음에도 목적지는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는 외방에 거하는 것처럼 장막을 치고 살았으나 이 땅에 속하지 않은 하늘에 속한 성을 바랐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목적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당장 내일 어느 길을 선택해야 할지 알지 못해 염려하더라도 우리가 목적지를 분명하게 세워둘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지는 죄악과 함께 허망하게 불타버릴 이 세상 어느 곳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증거하신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나라, 예수님께서 왕 노릇하시다는 나라, 모든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져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천년왕국, 범죄하므로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이 예수님 재림하시어 모든 죄악을 멸해버린 후에 회복되는 세상,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 믿고 순종하며 그 나라를 소망하는 종들이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하는 시대, 그리고 천년왕국이 마치고 그 모든 영광을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성에 들어가 누리게 될 무궁 안식 시대를 우리의 분명한 목적지로 세워두어야 합니다.

이 목적지를 향해 푯대를 세운 사람은 반드시 그곳에 들어갈 사람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학업, 진학, 취업, 이직, 사업, 결혼 등 모든 문제에 죄악된 세상의 기준을 따르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이방인들과 달리 주일을 성수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배제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방인들이 선택하는, 신앙에 해로운 것들을 배제하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지가 이 죄악 된 세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는 모든 자의 조상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분명한 목적지를 세워두고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유업으로 받을 후사들로서 믿음과 순종으로 분명히 세워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