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신앙생활, 사적 신앙생활

2023. 7. 12. 14:13-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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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ffeZb6GLHs

신앙생활은 공적 신앙생활과 사적 신앙생활이 화합되어야 합니다.

마치 사람의 몸이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활동과 안에서 쉬지 않고 움직이는 모든 지체의 활동이 함께 화합되어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신앙생활에도 유형적인 공적신앙생활과 무형적인 사적신앙생활이 함께 화합되어야 정상적인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1. 공적 신앙생활

공적 예배가 있고, 공적 기도가 있고, 공적 전도가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공적 예배를 소홀히 여긴다면 하나님의 교회를 멸시하는 죄가 됩니다. 교회는 약한 자를 붙들어 주며, 모르는 자를 깨우쳐 주며, 피곤한 자를 소성케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곳인데, 교회에서의 이런 공적 신앙생활을 등한히 여기고 자기 혼자 스스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신앙 양심입니다.

 

자신도 교회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교회의 공적 예배를 불필요하게 여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신앙생활에는 공적 예배를 존중하는 것이 있어야만 완전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이 큰 역사를 받을 때도 공적으로 한곳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할 때 큰 성신의 권능이 내렸던 것입니다.

 

또한 공적 기도에 큰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큰 역사는 공적 기도를 통해 일어납니다. 공적 기도라는 것은 개인 사정을 위한 문제보다도 국가, 민족, 교회의 차원에서 모든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여기고 기도하는 것인데, 이 공적 기도에 전력을 둘 때에 하나님께서 공적인 대중의 생명을 살려주는 역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사명자로서 공적 기도에 힘쓰라고 권했던 것입니다 (딤전2:13).

 

공적 기도를 많이 하는 자에게는 영계가 속히 올라가는 열매가 있습니다. 자기의 은밀한 죄를 자복하는 기도나 딱한 사정을 고백하는 기도를 소극적인 기도라고 한다면, 공적으로 대중을 살리기 위하여 하는 기도는 적극적인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을 살리기 위한 공적 기도를 힘쓰는 사람에게 왕권의 축복을 내리는 것입니다.

 

공적인 전도는 개인을 만나서 하는 전도가 아니고 강단에서 대중을 깨닫도록 가르치는 설교 등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종들을 사용하셔서 공적으로 대중들을 회개하게 하는 일을 하게 하십니다. 베드로가 설교할 때 하루에 삼천 명이 회개하고 중생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말세 증인이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가면서 예언을 증거하는 것도 인류 역사의 끝을 맺는 전도가 될 것입니다.

 

공적 예배, 공적 기도, 공적 전도가 없이는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역사가 될 수 없습니다.

 

 

2. 사적 신앙생활

사적 신앙생활은 신앙 양심에서 하나님을 상대하여 날마다 은밀한 것을 하나님께 보이려고 하는 생활입니다. 보이지 않는 은밀한 사적 신앙생활에서 하나님과 교통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공적인 교회에 발전을 가져오게 하는 열매가 있게 됩니다.

 

사적 신앙생활에는 봉사와 교제와 인내의 생활이 있습니다.

 

사적 봉사는 하나님만 아시도록 숨은 봉사를 하는 것이고, 사적 교제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잠잠히 교통하는 동시에 성도 간에 영적으로 교통하는 일입니다. 인간적인 어떤 관계나 단체에 대한 소속감 같은 것을 초월한 교제입니다. 교파를 막론하고 참된 성도들은 분명히 하나님과 은밀히 교통하는 동시에 자신은 모를지라도 서로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사적 신앙생활은 참고 나가는 생활입니다. 큰 건물이 지어지려면 여러 기둥에 하중이 균등하게 분배되어야 하는 것처럼, 성도들이 사적 생활에서 오는 모든 시험을 참고 나갈 때 교회 전체를 받드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해도 각 사람이 사적 생활에서 참고 나가는 신앙이 되지 못하면 교회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사적 생활에서 참고 나가는 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누가 크냐며 다투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아이에게 행한 일을 내게 행한 일과 같이 갚아 줄 것이라고 하시면서 누구든지 작은 일에 충성한 자가 큰 권세를 받을 것을 가르쳤습니다. 참고 인내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겨자씨 한 알이 큰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는 것처럼, 은밀한 봉사, 교제, 인내가 있는 사적 신앙생활에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 완전한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공적 신앙생활에만 치우치면 자칫 외식이 될 수 있고, 사적 신앙생활에만 치우치면 자칫 교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공적 신앙생활과 사적 신앙생활이 함께 화합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