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교회 난구절특강 | 103. 잠시동안 쉬라는데 대하여 (계 6:11)

2021. 6. 29. 13:00- 새일교회 난구절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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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잠시동안 쉬라는데 대하여 (계 6:11) 

(계 6: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이것은 순교자의 영들이 안타까워 호소할 때에 잠깐동안만 조용히 기다리라는 것이다. 이 잠간이라는 것은 때가 됐다는 뜻이니 잠시라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① 하나님께서 이제는 더 참을 수가 없다는 뜻이 내포되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강한 발동을 시키겠다는 뜻이 내포된 것이다. 

②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는 시기라는 것이다. 다림줄의 줄을 띄우는 순교자 동무가 나타날 때부터는 마지막 경고이니 수에 들지 못한 자는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뜻이다. 

③ 이 때는 잠시라는 생각을 가지고 롯의 처와 같이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태만히 가지면 다 떨어지고 마는 것이니 순교적인 각오를 가지고 돌진의 용사가 되어야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