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교회 난구절특강 | 49. 타작기에 대하여 (사 41:15)

2021. 4. 24. 10:03- 새일교회 난구절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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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타작기에 대하여 (사 41:15) 

동방역사의 타작기라는 진리는 다음과 같은 3대 요소가 있다. 

(1). 타작기라는 것은 마지막에 끝을 맺는 역사를 뜻한 것이다. 예를 들면 1년간 계획이 타작기에서 끝을 맺는 것이니 농촌의 농부와 같은 의의를 뜻한 것이다. 이날까지 기독교에 2천년간 내려오는 모든 역사가 동방역사로 끝을 맺는다는 것이 내포된 것이다. 

(2). 타작기는 용서없이 심판권의 역사인 의의를 가졌다. 사정없는 날카로운 쇠와 같이 강한 역사가 알곡만을 모으기 위한 강한 바람의 힘의 역사를 뜻한 것이다. 이 타작기의 힘 앞에는 아무리 태산같은 세력도 쭉정이가 될 망할 자들은 다 부스러져서 없어지는 뜻이다. 

(3). 완전결합체를 이루어 놓는 최종적인 완전교회를 이루어 놓는 역사이다. 이날까지 교회라는 것은 완전한 알곡으로서 결합을 이루는 교회가 아니요, 씨를 뿌려 가꾸는 농장에 불과한 교회였다. 그러나 동방의 타작기 역사는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서 이루어진 교회이니 그 교회는 하나도 누락됨이 없이 전체적으로 남은 교회로서 새시대를 이루는 역사이다. 다시 말하면 알곡은 모아서 곡간에 들여 안식을 이루는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