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 사람 영의 사람

2021. 10. 16. 16:42-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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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형상이 같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인격까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두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입니다. 육에 속한 인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 영에 속한 인격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간증적이고 자전적인 내용으로 로마서에 기록한 말씀을 토대로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죄에 끌리는 사람입니다.

( 7:15)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 7:16)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 7:17)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죄에 끌리는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이고, 영에 끌리는 사람은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신앙인이 죄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죄에 끌려 다닌다면 아직까지 그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 죄가 그 몸을 통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중심에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 7: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어도 마음에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직 그 심령이 자라지 못한 상태이고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없는 연약한 상태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린다고 말씀했습니다. 영이 자라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은 마음에 원하는 대로 육체의 소욕을 이기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육체의 소욕을 이기지 못하고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합니다 (5:17).

 

육에 속한 사람은 두 가지 법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 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하나님 앞에 기도도 드리고 예배도 드리고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가기도 하지만, 세상에 나가서는 세상에 끌리고 세상을 따라 살아가기도 합니다. 두 가지를 병행하는 듯 보이지만 육신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8:7).

 

 

영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역사로 육의 행실을 죽인 사람입니다.

(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신앙은 성령의 역사로 몸의 행실을 죽이기 전에는 결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몸에 병이 있으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는 것처럼, 심령에 죄와 몸의 행실이 남아 있는 사람은 그 영이 정상적으로 자라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몸의 행실을 죽여 나갈 때 영이 자유와 승리와 발전을 얻게 됩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입니다.

(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육신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온전히 받을 수 없습니다. 육의 행실이 완전히 죽어야 온전히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실 때 먼저 육신의 행실을 죽이기 위해 역사하십니다. 육신의 행실을 죽이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성령은 더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죄를 숨기려하거나 타협하려는 자는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거나 인도해 주실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는 거룩함을 향하여 역사하십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고난을 견디는 사람입니다.

(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진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을 수도 없고, 견딜 수도 없고, 극복할 수도 없습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죄의 세력을 이기고 고난을 견딜 수 있습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육신의 안락을 바라기보다 그리스도와 함께 받게 될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좁은 길을 자원하여 가는 사람입니다.

 

 

로마서 말씀을 토대로 육신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들은 육신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영에 속한 사람으로서 육신을 이기고 거룩함에 이르러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 가다가 재림을 맞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