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부어주시는 성령

2021. 10. 27. 17:04- 새일교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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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신 백성들에게 오셔서 역사하시는 성령, 성경은 성령의 두 가지 역사를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부활 승천하신 후, 약속하신대로 성령께서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셨습니다. 이때 성령을 받은 사도 베드로가 먼저 일어나 선지자 요엘의 예언을 인용하여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17-18절은 시대에 따른 성령의 역사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도행전 2장 17절은 오순절 다락방에서 처음 임하셔서 지난 2000여년의 은혜시대 기간 동안 이어져 온 성령의 역사를 말씀합니다.

(행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먼저 여기서 “말세에”라는 표현은 베드로전서 1장을 보아 알 수 있듯,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로 구원을 완성하신 은혜시대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구약시대는 선지자들의 예언이 기록된 시대, 신약시대는 예수님의 동정녀 잉태로부터 시작하여 선지자들의 예언이 성취되는 시대입니다. 예언이 성취되는 시대라는 의미에서 “말세에”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사야 2장 2절이나 미가 4장 1절에서도 “말일에”라는 표현으로 은혜시대에 성취된 일을 예언했습니다.

이 은혜시대에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을 영접한 많은 백성들에게 임했습니다. 성령께서 사람들에게 예언하게 하시고 환상을 보게 하시고 꿈을 꾸게 하시고, 고린도전서 12장 4절 이하의 말씀처럼 각 사람의 분량과 사명과 역할에 따라 각기 다른 은사를 주셨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지식의 말씀을, 믿음을, 병고치는 은사를, 능력 행함을, 예언함을, 영들 분별함을, 각종 방언 말함을, 방언들 통역함을 주셔서 한 성령 아래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고 말씀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서는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과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은 같은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주”로 섬기게 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것은 자신이 예수님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성별에 따라 예수님의 남종과 여종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8절은 은혜시대를 지나 이 마지막 때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말씀합니다.

(행 2:18)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성령을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겠다고 말씀합니다. 먼저 설명한 것처럼, 남종과 여종은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며 예수님의 종이 된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들에게 다시 한번 성령을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받은 사람은 예언한다고 했습니다. 이 예언은 17절에서 말씀하신 은사적인 예언과는 다른, 요한계시록 11장에서 두 증인이 1260일 동안 하게 되는 예언을 의미합니다. 이 예언을 하던 두 증인은 그 증거를 마칠 때 삼일 반 쓰러졌다가 올라오라는 하늘의 음성을 듣고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야 11장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 마지막 일곱번째 심판하게 하시는 신까지 종합적이고 완전한 성령의 역사입니다. 4절에서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라는 말씀은 먼저 연결했던 요한계시록 11장 두 증인의 역사와 같은 상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11:5).

사도행전 2장 19절에서는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피와 불과 연기라는 기사와 징조가 나타날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로 피를 깨끗하게 하셔서 완전히 성결한 예수님과 같은 형체를 이루게 하신다는 것이고, 성령의 역사로 원수를 소멸하는 불이 나올 것을 말씀한 것이고, 성령의 역사를 받은 종들에게 절대적인 보호가 있다는 것을 연기 기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합하면,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받은 사람, 일곱영의 완전한 역사를 받은 사람이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 다시 예언하는 사명을 하게 되고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도 성령의 역사를 두 가지로 구분하여 말씀합니다.

8-9절은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라고 말씀하면서 은혜시대의 성령의 역사를 “부분적”인 역사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0절에서는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 남종과 여종들에게 다시 한번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온전한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온전한 성령의 역사가 올 때는 부분적인 성령의 역사가 그친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요한계시록 11장과 연결됩니다. 먼저 설명한대로 두 증인은 성령의 두 번째 역사를 받아 예언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늘을 닫는다는 것은 성령의 첫 역사, 은사적이고 부분적인 역사가 그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종합해서 정리하면, 지난 2000여년 간 성령께서는 부분적으로 역사하셨고, 마지막 때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 시기에 남종과 여종들에게 다시 한번 성령의 역사가 임할 때는 이전의 성령의 역사가 그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역사를 받아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종들입니다. 마지막 시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남종과 여종들에게 두번째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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