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열매

2021. 11. 24. 13:11- 새일교회 영상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여호와 새일교회 / 여호와 새일교단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 신앙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성경만을 정경으로 믿습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인물우상화, 시한부종말론을 철저히 배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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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은혜를 받은 만큼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라십니다. 

마지막 때에는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좋은 열매로 맺어져야 합니다. 좋은 열매로 맺어지는 사람은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것이고, 나쁜 열매가 된 사람은 무서운 심판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열매에 대한 말씀은 성경 여러 구절에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는 예수님께 꼭 붙어 있는 가지가 많은 과실을 맺는다고 말씀했고, 갈라디아서 5장에서는 성령께서 아홉가지 열매를 맺도록 우리에게 역사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도 열매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에 대한 말씀이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여기서 "이 사람들"은 십사만 사천입니다.
십사만 사천은 요한계시록 7장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인을 맞는 사람들이고, 예수님을 살아서 영접할 사람들이며, 14장 1절 말씀처럼 마지막 때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강림하여 세상을 심판할 사람들입니다. 앞으로 인을 맞지 못하면 환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시대 성도들의 목표는 인을 맞는 십사만 사천의 수에 들어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십사만 사천을 "처음 익은 열매"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처음 익은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이 열매로 맺어지기 위해서는 첫번째,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여자는 에베소서 5장 말씀에 근거하여 교회를 의미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환난과 재앙을 피할 교회, 17장은 심판받을 음녀 교회를 보여주었습니다.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자"라는 것은 요한계시록 17장에 등장하는 음녀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을 지킨다는 뜻입니다.
이 음녀는 붉은 빛 짐승을 탔습니다(계17:3). 붉은 빛 짐승은 붉은 사상을 가진 정권, 즉 공산정권을 의미합니다. 붉은 무신론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정권과 타협하는 교회가 음녀 교회입니다.
이 음녀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다고 했습니다(17:4). 타협적이고 유물주의적이고 혼합적이고 신앙과 말씀이 변질된 음녀 교회의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음녀의 이름은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고 했습니다. 궤휼적이고 세속적인 교회가 음녀 교회라는 것입니다.
이 음녀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다고 했습니다. 교회의 모습은 하고 있지만 순전한 진리를 전하는 성도들을 압박하고 죽이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매로 맺어지기 위해서는 이런 음녀 교회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교회는 교단이나 교파를 막론하고 오직 두 가지로만 분류됩니다. 예언의 말씀을 붙들고 신앙의 사상을 지켜 예수님을 영접할 교회가 되거나, 타협하고 변질되어 심판을 받을 교회가 되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열매로 맺어지기 위해서는 두번째,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간다는 것은 자신의 사적이고 육적인 생각과 도모가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고 온전히 주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간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반드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지만, 그 목적지를 향해서 가는 도중에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야 할 때도 있고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마셔야할 때도 있고 외롭고 좁고 협착한 길을 가야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을 신뢰하고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사람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로 맺어질 수 있습니다.


열매로 맺어지기 위해서는 세번째, 완전히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만 속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나 교권이나 교파나 물질이나 욕심이나 어느 다른 것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만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절을 보면 십사만 사천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마에 예수의 이름과 여호와의 이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마에 이 이름들이 있다는 것은 그 모든 사상이 다른 어떤 혼잡한 것들에게 끌리지 않고 완전히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만 속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부른다고 해서 다 주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주여 주여 부르면서도 다른 주인을 섬기면서 그것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열매로 맺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여 주여 부르는 주님을 온전히 유일한 주인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런 열매로 맺어지지 못한다면 17절 이하와 같이 심판을 받게 됩니다. 포도열매가 맺혔고 그 열매가 익었지만, 이 열매는 나쁜 열매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져 밟히고 많은 피가 흘려지게 됩니다.
이사야 5장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심판 받게 되는 열매는 더할 수 없는 은혜를 받고도 좋은 열매로 맺어지지 않은 자들이고,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이 땅에 소망을 두고 뿌리를 내려 살아보려는 자들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상에 취해 있는 자들이고, 사치하고 화려하게 살면서도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는 자들이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무지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받아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열매로 맺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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